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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채무자의 대출연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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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채무자의 대출연체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1) 국내 5대 은행(KB국민· 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1개월 이상 연체된 개인사업자 대출 총액은 2024년 1분기 말 기준 1조3천56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말(9천870억원)보다 3천690억원(37.4%) 급증하였고, 평균 연체율도 지난해 0.31%에 비해 0.42%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채무자의 국내은행 1개월 이상 가계대출 등 연체율을 살펴보면, 2021년 6월 기준으로 가계대출 연체율이 0.17%였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0.11%였는데, 2024년 4월 기준으로는 가계대출 연체율이 0.40%이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0.26%로 각각 0.23%p, 0.15%p가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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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대출연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는 경우 개인채무자들이 당분간 한계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있고, 채무상환의 부담이 누적되면서 상환능력이 부족한 개인채무자의 연체가 더욱 가속화 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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