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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별장 하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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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는 도시민이
농촌에 별장 하나쯤 갖고 사는 것도
사람 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시민의 근로 시간이 줄고 여유 시간이 늘어나면
그만큼 농촌을 찾는 사람도 늘어날 텐데 이제 농촌에
별장을 갖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농촌에 별장을 신축하거나 구매할 경우 양도
소득세 부과 대상인 1가구 2주택의 예외로 취급할
필요가 있다. 규제하기보다는 오히려 별장을
하나씩 갖도록 장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농촌으로 사람을 오게 할
방법이 있다면 어떤 방안이라도
적극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 박현출의《농업의 힘》중에서 -
* 며칠 전 인근 중학교에 부임하신
교장선생님이 옹달샘에 오셨습니다.
"전체 학생 수가 25명"이라며 한숨을 쉬셨습니다.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 예술, IT, 디지털 등 전문분야는
노후에 굳이 도시에서 살 이유가 없습니다. 농촌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건강하게 사는 것도 좋습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농촌 별장을 하나쯤 갖도록 세제를
개편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인구가
소멸되는 농촌을 살릴 수 있는 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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